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은 3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2019학년도 동계 가야대학교 베트남 하노이 해외봉사단에게 200여 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은 3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2019학년도 동계 가야대학교 베트남 하노이 해외봉사단에게 200여 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청 일원에서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베트남 하노이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인 가야대 해외봉사단을 위해 한복, 크레파스, 축구공 등 김해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집한 물품들로, 가야대 해외봉사단은 위문품을 호아빈 까오점 초·중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 박은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물품을 모아 준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가야대학교 해외 봉사단 파견이 김해시와 하노이 양도시간 우호증진에 보탬이 됐음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