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오픈뱅킹서비스를 이용해 자금을 불입할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예적금 신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과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1년제(12개월)로 가입 가능한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1.45%에 최대 0.25%p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1.7%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신청시(기존 동의 고객 포함) 0.05%p, 오픈뱅킹서비스를 통해 타행에서 이체한 자금으로 신규 가입시 0.2%p가 제공된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가입 좌수는 제한이 없으나 1인당 3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뱅킹모아플러스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1년제(12개월)로 가입 가능한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1.55%에 최대 1.45%p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3%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경남은행 오픈뱅킹서비스를 통해 타행에서 뱅킹모아플러스자유적금으로 납입시 1.45%p가 제공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 이내로 최대 적립 횟수는 999회 이내다.
박윤호 디지털전략부장은 “두 상품 모두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수 있는 비대면 전용 예적금상품이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점을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