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태권도학부가 지난 13일 지역 태권도 관련 연구회,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태권도학부는 지난 13일 양산캠퍼스에서 지역 거점 태권도 관련 연구회와 단체 등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태권도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구회는 별하태권도시범연합(회장 이장규), 품나래 태권도품새팀(서정용), 베스트빅토리태권도연구회(정연균), 참울림태권도연구회(허동훈),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줄넘기협회(황의준) 등 5개이며, 태권도 단체는 오픈태권컴퍼니(대표 홍승연), Power Training Center Taekwondo(대표 권진항), Special Professional Taekwondo(대표 주재하·황국식) 등 3곳이다.

와이즈유와 이들 8개 연구회·단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일 태권도학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기관이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나아가 오는 6월 개최되는 두 개의 빅 이벤트(전국태권도 품새대회·태권도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 태권도학부는 오는 6월 6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와이즈유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하고, 다음날인 7일에는 ‘제2회 태권도 국제학술대회’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