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전, 교육정보센터 건립, 명문사립고 유치 및 신설과 함께 시민정책제안으로 받은 거점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건립를 발표했다.
현재 서구에 위치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998년 개청이후 노후화로 인해 업무 및 회의 공간, 민원주차공간 등이 부족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광산구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이전은 광산군교육지원청의 복원을 연상시키는 역사·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전 후 시교육청이 관내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과밀학급과 원거리 고교 배정으로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민원이 많으며 이러한 교육문제로 타구로 이사를 계획하거나 이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시종 예비후보는 “시교육청의 이전을 추진 후 광산의 교육환경을 하나 둘 해결해나갈 것이다”며 “신규 고교, 영재학교 등을 설립하거나 명문고등학교의 이전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정시, 수시 등의 대입정보는 물론 유학, 평생교육 등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지원하는 교육정보센터를 건립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정책제안 오픈플랫폼 [함]을 통해 제안으로 받은 지역 거점 도서관 및 소규모 도서관 건립에 대한 추진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