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남양점은 아프리카대지열병과 신종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사농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및 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며 꽃 성수기를 맞은 화훼농가는 수요가 급감해 가격 폭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돼지고기 소비 심리도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남양점 하희석 점장은 “돼지가격 하락으로 양돈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하나로마트 남양점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화훼류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