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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출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 영상으로 공약 발표

박미출 예비후보 “공항·항만·철도, 명실상부한 ‘서부산 시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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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03 16:50:46

지난 2일 박미출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자신의 ‘공약 발표 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박미출 부산 북·강서을 총선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지난 2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발표했다.

박미출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언론에서는 ‘당만 보지 말고 인물과 정책을 보라’고 강조하지만 결국 유권자들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지기보단 눈에 쉬운 정당을 따라 투표해왔다”며 “그래서 지금껏 ‘찍고 나서 후회하고 뽑고 나서 원망한다’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오랜 세월 진지하고 연구하며 깊이 고민해왔으니 정말 자신 있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큰 틀로 ‘20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20세 청년과 20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20가지 약속이란 뜻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서 구성한 공약 및 정책은 총 10가지다.

공약 내용은 ▲아동, 청소년 ‘전면 무상의료’ ▲서부산 청소년센터 건립 ▲북구 화명역 일대에 KTX 서부산역 신설 ▲청년 창업지원 시스템 구축 ▲첨단 수상 도시 ‘서낙동강 대개발’ 프로젝트 ▲북·강서지역 발전회의 정기 개최 ▲주민 의견 국회 제출 창구 상설화 ▲도-농 상생 프로그램 운영 ▲김해공항 문제 합리적 해결 ▲미래세대 위한 인류 연구센터 건립이다.

그 가운데 특히 김해공항 문제의 경우 박미출 예비후보는 선거, 정치에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김해신공항 확장 또는 타 후보지에 동남권 신공항 건립 등 지지하는 방향을 명확히 밝히진 않고 “주민 의사 반영과 국익에 가장 도움 되는 방향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KTX 서부산역 신설에 대해선 기존 북구에 위치한 KTX 구포역뿐 아니라 화명역을 확장, 신설한 서부산역을 조성해 ‘김해공항~명지~용원~가덕도~거제~통영’ 방향으로 연장하는 계획을 국토부와 상의해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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