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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공적마스크 공평분배 및 공급 대책회의’ 개최

판매시간 11시, 1인당 판매 최고 5개에서 3개로 변경… 여건에 따라 판매시간 등 일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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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3.04 14:33:30

3일 열린 경상남도지사 주관 회의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4일 오전 9시 경남 관내 18개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공적마스크 경남도민 공평분배 및 공급을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정부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공적판매처로 지정돼 하나로마트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공적판매 물량에 대비해 도민의 수요가 폭증하고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도민불편과 중복구매 문제 등이 제기돼 현장인 하나로마트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농협은 지난 3일 경남도지사 주관 대책회의에 나온 결과를 즉시 시행하고자 긴급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해 공적 마스크 판매에 따른 조치사항을 전달했다.

경남농협은 5일부터 경남도의 방침에 따라 공적마스크판매를 1인 3개로 제한하고 판매시간은 우체국과 같이 11시로 한다. 물류지연으로 인해 11시에 현장판매가 어려울 시 번호표를 배부해 중복구매를 방지하고, 원가 판매한다. 다만, 하나로마트의 여건에 따라 판매시간 등이 일부 다를 수 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전 도민이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현장에서 마스크 공급과 민원 응대로 고생하는 하나로마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농협에서는 현재 매일 일정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이해를 바란다.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후 경남도지사 주관 마스크 공적판매 개선 관련 유관회의에는 윤해진 본부장이 참석해 도민불편해소와 마스크 공적 판매 배부방법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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