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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무역보험공사, ‘코로나19 애로해소 및 지역경제 재도약’ 협약

경남은행 연간수출실적에 따라 보증부 대출금을 차등 적용, 최대 3억원까지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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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3.05 15:25:13

BNK경남은행은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코로나19 애로해소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서면형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출 실적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게 된다.

특히 경남은행은 수출실적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연간수출실적(통관과 간접)에 따라 보증부 대출금을 차등 적용한다.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금융 지원 가능하며, 금리를 최대 1.0%p 이상 우대한다.

무역보험공사는 경남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수출실적 연동 보증한도 부여방식으로 일반 보증심사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보증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증비율 90% 보증서를 발행하고 보증료율 우대 적용,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무역보험 긴급 지원 방안’에 해당되는 기업에는 보증료를 감면한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잇따른 악재로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중견기업을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의 지원책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애로해소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 1월 31일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와 최소화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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