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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적추병원-부산영오륜로타리클럽,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출·퇴근 시민에 알콜솜 나눔 및 지하철 핸드레일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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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06 17:16:14

메트로적추병원 직원들이 지하철 출입통로 핸드레일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메트로적추병원 제공)

 

메트로적추병원과 부산영오륜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시민들의 개인 위생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인근에서 '코로나19 소독' 봉사활동을 가졌다.

양 기관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지하철 핸드레일 소독을 실시하고 핸드폰 소독을 위한 일회용 알콜솜 나눔도 진행했다.

조철민 메트로적추병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병원 차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지하철 출입구 핸드레일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영오륜로타리클럽 하성주 회장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지하철의 핸드레일이나 개인의 핸드폰 등 작은 부분부터 철저히 관리해 코로나19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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