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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文 정부 ‘코로나19’ 방역실패 비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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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3.08 11:27:17

사진=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 방역실패를 비판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소시민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 대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점점 떨어지는 사회적 후생(social welfare)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8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치원을 보내는 맞벌이 부모들은 계속되는 휴원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 유치원비 납부 문제도 골칫거리”라며 “긴급돌봄 기능 유지를 위해 교사 월급, 임대료 등 고정비를 납부해야 하는 유치원들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국 600만 유.초.중.고교생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유치원뿐 아니라 전국 학원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며 “주말 내내 약국마다 길게 서 있는 마스크를 사기 위한 행렬은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이 떠오르는 풍경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줄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뜻에 맞는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서민 생존을 위한 특단의 지원대책도 함께 마련하기 바란다. 미래통합당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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