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미국 UFC 선수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소속사인 AOMG 등에 의하면, 박재범 측은 미국 이종격투기대회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시비가 있었지만 부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오르테가와 박재범 사이에 시비가 있었지만 경호원들이 빠르게 제재해 퇴장 조치로 마무리됐다는 것. 아티스트에게 걱정하는 부상이 없었으며,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재범과 오르테가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미국의 한 매체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맞았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는 오르테가가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AOMG 소속의 UFC 선수인 정찬성의 인터뷰 통역을 문제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는 주장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