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03.09 15:17:51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농협은행이 ‘2019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가장 많은 학교와 1사1교 결연(999개교)을 맺어 2019년에 총 5만여 명의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창원 상남동 농협창원시지부에 소재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 및 도내 각 지역 학교 방문교육 등으로 2019년 총 120회, 5500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은 미래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농어촌에 거주하는 금융교육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교육을 원하는 학교, 기관 및 단체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마케팅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