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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통문화연수원,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연수원에 입주한 건설업, 여행사 등 19개 업체 임대료 30%, 6개월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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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09 17:54:27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전경. (사진=경남교통문화연수원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연수원 내 입주업체에 대해 이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30%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들의 법정교육과 어린이 등 도민교통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연수원의 이번 임대료 인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교통문화연수원은 건물 일부(2, 3층)를 대성쏠라, 그린고속관광 등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19개 업체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를 하고 있다. 이번 임대료 인하로 이들 입주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잠정 연기한 상태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경우 교육을 재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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