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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농업발전기금 30억 융자 지원…20일까지 접수

운영자금 3천만~5천만원, 시설자금 5천만원~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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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11 07:39:48

밀양시청사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올해 시 자체재원으로 운영하는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관내 거주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에 3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융자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농어업인은 3천만 원,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천만 원이며, 시설자금은 농어업인은 5천만 원,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1억 원까지다. 대출금리 1.0%에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현재 밀양시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99개 농가에 28억 1700만 원을 배정해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발전기금 융자 대상자로는 지난해 태풍 피해 농가와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를 우선 순위에 두고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4월 초 융자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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