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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 쾌척

김해시 1억원, 부산시 1억원 각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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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11 16:59:38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인재육성장학기금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취약 계층의 코로나 극복 성금과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김해시에 1억원 등 총 2억원을 쾌척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으며, 이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료진 지원, 방역사업, 지역의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물품확보 등에 유용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해시 장학기금 기탁도 다소 주춤하고 있는 시기인것 같아서, 이 장학기금이 장학사업 활성화와 장학재단 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해상의는 이와는 별도로 다수확진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상의(대구, 구미, 김천상의 등)에 손소독제 물품 3천개를 지원했고, 성금 1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시에 기탁했다.

아울러 2천여 지역경제인들에게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지침에 적극 동참 협조요청 및 지역 경제인·근로자들의 건강을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과 함께, 100여개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도 파악했으며, 코로나19 기업애로 접수센터도 상시운영을 병행해 왔다.

그간 코로나19 관련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중국 수출기업 수출 지연 △원자재 수입 차질 △현지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납기 지연 △중국 출장애로 △물량감소, 근로자 휴업 등 긴급경영안정자금요청 및 상환유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비상구호용품 지원 및 공동구매 등이였고, 김해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에 즉시 건의 조치했다.

김해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애로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서는 상의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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