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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수협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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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11 16:59:21

창원시 관내 수협들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질 입주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일부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관내 수협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질 입주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일부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산수협은 본소와 산호지점 점포를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임대료 50%를, 패류살포수협은 본소와 지점의 3개소 임대점포에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임대료 50%를 각각 인하한다. 진해수협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임대료 30%를 인하하며, 의창수협은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추후 인하할 계획이다.

수협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협 건물 내 임차인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주 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협의 동참으로 코로나19와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역시민과 소상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산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현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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