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등 지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12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남 창원 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호물품을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도움센터(핸드스프레이, 살균소독액 등 대여) 운영 및 공단 보유시설(토지) 내 입주(중소) 기업 대상 임대료 감면(30%, 6개월간) 시행 등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