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레벨 상향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오는 26일 PK서버를 오픈한다고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최고레벨은 440에서 480으로 상향됐다. 레벨 상향에 따라 신규영지 인나드릴도 열렸다. 신규영지 추가는 7개월 만으로, 인나드릴은 ‘해저 동굴’ ‘물의 신전’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제작돼 이용자는 색다른 분위기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장신구 각성은 3단계까지 가능하며, 각성 시 ‘기본 능력치 성장’ ‘랜덤 옵션 추가’ ‘마력석 추가’ 등이 가능해진다. 장신구에 장착하는 마력석은 무기, 방어구와 달리 장신구 능력치 강화가 가능하다. 경험치 던전에는 ‘초월II’ 난이도가 추가돼, 최고 레벨을 달성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