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LINC+사업단과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단 등의 대학 인재양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산학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이엠솔루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엠솔루션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창원대에 총 3년간 9000만원의 매칭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LINC+사업단과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단의 사업을 지원했다.
또 학생들의 인턴십 및 현장실습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선 공로로 창원대는 이엠솔루션 강삼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창원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호영 총장은 강삼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창원대-이엠솔루션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생 일자리 창출, 산학 공동연구 추진 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총장은 “창원대는 지역 기업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 및 소통을 더욱더 강화하고, 지역 내 산학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의 코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지역 국립대학에 주어진 공공성 및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엠코리아의 자회사인 이엠솔루션은 창원에 소재한 강소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수소플랜트, 유기성폐기물 처리, 친환경자원화 음식물플랜트 등 국내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국가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