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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경남신보 방문 자금집행상황 점검

신속보증 위한 행정지원 약속 및 금융지원 사각지대 지원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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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3.20 18:10:16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9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을 방문, 구철회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9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자금 집행현장 최일선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문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수요 폭증에 따라 지역신보에서 신속보증지원을 위한 시스템 개선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간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신속보증지원을 위해 자금지원 절차 간소화와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집행체계를 개선하고 본점 직원 현장파견 및 단기 상담인력 15명 채용으로 자금 적기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날부터 경남신보는 정부 코로나19 특례보증에 대해 은행에 상담 등 업무를 위탁함으로써 고객은 재단 방문 없이 시중은행을 바로 방문하여 상담 및 서류를 접수할 수 있도록 했고, 향후 30명 정도의 단기 상담인력을 보강해 신속보증 지원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 지사는 구철회 이사장 등 신보 관계자와의 환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보증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자금 대출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 이사장은 김 지사의 요청으로 지난 17일 열린 경남도 코로나19 경제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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