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25일 '양산시 202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고를 통해 모집한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은 ▲㈜광일고무 ▲주영산업(주) ▲㈜종합기계 ▲㈜케이프 ▲㈜부산어묵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고용창출에 힘을 써준 기업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넘어 고용을 통해 최우수 기업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현재 더욱 어려운 경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도록 기업들이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