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6일 무안 전통시장에서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밀양시청 공무원,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20명이 함께 안전신문고 설치·사용방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개개인이 방역 주체가 되어 타인과 만남 자제,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 사람들 간의 접촉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내달 5일까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