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3.30 13:07:34
수원시가 아·태 환경장관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질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태 환경장관포럼 행사장(광교2동), 관광지(행궁동), 숙박업소(광교2동·인계동·매산로1가) 주변에 위치한 특색 있는 음식점으로 오는 4월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지정과 수원시 홈페이지·행사안내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당 홍보를 지원한다.
지정은 공식음식점 신청·접수, 현장(업소) 심사, 업소 선정, 홍보(수원시홈페이지 및 행사안내 앱 등)절차를 거치며 신청방법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방문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오는 9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관람객 1만여 명 예상)으로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로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수원시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