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김영기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지역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각계각층을 돕기 위한 손글씨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으로부터 꽃 선물을,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에게는 손글씨 응원 캠페인 릴레이를 승계받았다.
지역 화훼농가에서 꽃바구니 등을 구입해 안전관리팀과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공단 5개 부서 및 지역사무소에 전달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차기 기관으로 추천하고 릴레이를 이어갔다.
또한, 신동호 상임감사도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 상임감사는 이날 울산항만관리㈜ 김기현 대표로부터 꽃 선물을 받고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졸업 및 입학식이 취소되면서 고통 받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봄꽃처럼 번져나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상임감사는 꽃 선물 릴레이 다음 참여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 강부순 부이사장을 추천하고 꽃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