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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매 ‧ 우호도시, 울산에 방역 물품 지원

의료용 덴탈마스크, 방호복 등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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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4.02 15:14:57

울산시는 중국 자매‧우호 도시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 자매도시인 우시(无锡)시는 덴탈마스크 2만 개와 방호복 500벌을, 창춘(长春)시는 덴탈마스크 1만 개와 방호복 990벌을, 우호도시인 칭다오(青岛)시는 마스크 2만 개와 방호복 2,800벌을 각각 보내왔다. 또 옌타이(烟台)시에서도 지원 의사를 표시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두샤오강(杜小刚) 우시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곤경에 처할수록 두 도시 시민이 서로 도우며 함께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며 “울산시가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들 방역 물품은 식약처의 승인과 세관의 통관 절차를 거쳐 3월 27일과 4월 1일 각각 울산시청에 도착했다.

울산시는 자매도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3만 개는 관내 요양병원 42개소에, 방호복 1,490벌은 소방본부를 통해 현장 대응 인력에 전량 지원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국 자매도시 우시(无锡)시와 창춘(长春)시, 우호도시 칭다오(青岛)시와 옌타이(烟台)시에 위로 서한문과 방호복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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