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사업 4차 연도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일자리센터는 사업 기간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를 받게 돼 `22년 2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는 전국 총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을 평가했다.
부산외대는 진로지도 강화를 위해 진로교과목 체계 고도화와 계절학기 진로교과목 개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경력개발 시스템(NOMAD 인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센터는 부산외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층, 타 대학생 및 특성화 고교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