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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비대면 온라인 진로상담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

진로개발센터, ‘ZOOM’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상담·메신저 채팅상담 등 실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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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4.06 11:46:42

동아대학교 진로개발센터 연구원이 학생과 실시간 온라인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는 코로나19로 진로 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 주최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에 불안감이 높아진 학생들을 위해 진로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온라인 진로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실시간 화상수업 도구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상담과 전화 상담, 카카오플러스친구 채팅 상담, 홈페이지를 통한 계열별 온라인 상담 등을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또 ‘신입생 및 재학생 진로특강’은 단과대학별로 1인 강의녹화 프로그램 ‘에버렉(EverLec)’ 등을 통해 강의동영상을 제작, 가상대학에 올릴 계획이다. ‘진로동아리’ 활동은 ZOOM을 이용해 오리엔테이션과 중간간담회 등을 진행해 실시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측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상담 신청이 늘어나고 학생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온라인으로도 대면상담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로개발센터는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한 상담 및 진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ZOOM을 통해 실시간 진로상담을 받은 조태영(국제무역학과 18) 학생은 “온라인으로 상담하니 이동 시간도 절약되고 부담 없이 간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가는 데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판 교육혁신원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진로준비 공백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 방식으로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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