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4.20 14:08:52
수원시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 위한 것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수원화성, 삼성전자, 수원시청, 각 구청 청사 등 공공기관 등이 소등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소등행사와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캠페인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기후변화 주간’을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자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