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대표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만 원과 면마스크 150매를 용인시에 기탁했다.(사진=용인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대표가 20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50만 원과 면마스크 150매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비록 장애인이 감염병에 취약하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비장애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와 성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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