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시정발전을 위해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밀양아리랑 및 전통문화유산 계승·발전연구회 △도시계획 발전연구회 △농업 발전연구회 등 총 3개다.
'밀양아리랑 및 전통문화유산 계승·발전연구회'는 정무권(대표) 외 5명의의원으로 구성,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의 위상에 걸맞은 밀양아리랑의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관광자원화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도시계획 발전연구회'는 설현수(대표) 외 4명의 의원으로 구성,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고 균형 있는 도시계획 수립방법 및 절차 등을 연구해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한다.
'농업 발전연구회'는 정정규(대표) 외 5명의 의원으로 구성,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 등을 연구·검토하여 미래농업발전을 위해 연구한다.
김상득 의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어,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있다고 말하고, 밀양시의회는 출범하는 의원연구 단체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위기의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