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회복과 멀어진 고객의 발길을 유인하기 위한 '청결한 점포, 고객 안심방문 환경조성' 자율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 실시, 방역점포에 1회용 마스크 배부 및 소비촉진을 위한 누비전 가맹점 권유 등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코로나로 인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연합회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창원시 소상공인 서포터즈' 25명을 위촉, 지난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달 간 5개 구의 중심 상권 1만 5천여 점포를 방역 및 안심점포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상율 회장 권한대행은 “5개 구의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활동이 도움이 되어 다 함께 위기극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