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이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5일 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한국의 미래인 모든 어린이들을 축하한다. 어린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주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제8조는 ‘어린이는 해로운 사회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불완전한 교육을 경험했으며 아직도 비상식적인 아동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각종 질병과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게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임을 잊지 않겠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고 안전관리정보 시스템 체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모두가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한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