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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민심 제대로 읽자"... 안철수, 야권에 ‘합동 총선평가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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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5.05 12:02:03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야권을 향해 합동 총선평가회를 제안했다.

안철수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혁신준비위원회의 첫 회의에 참석해 이런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는 “각각의 정치를 지향하지만 합동 총선평가회를 통해 야권에게 주어진 시대적 요구와 혁신 과제를 공유하고 혁신 경쟁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며 “이를 통해 야권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단순한 통합 논의로는 문제를 풀어갈 수 없고 야권의 전체 파이를 키우기도 어렵다”며 “진보 대 보수라는 진영 대결은 족쇄를 더욱 단단하게 조이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총선 전에도 이런 견해를 밝혔으며, 진보와 보수의 일대일 대결은 보수의 백전백패로 귀결되기 때문에 혁신 경쟁을 통해 야권 전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의 합동 총선평가회 제안은 사실상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을 겨냥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수 야권을 위해서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견해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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