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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실종 예방 위해 실종전담 인력 증원 배치

5월중 사회공헌형 배회감지기 800여대 추가로 무상 보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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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5.11 16:10:00

경기남부경찰청이 실종신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184명의 전담경찰관이 실종자 발견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 등은 지방청으로 이관해 직접 수사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실종신고 접수단계부터 위험도를 판단하고, CCTV·교통·통신이용내역 등 다양한 추적수사와 병행해 지역특성에 따라 인력·헬기·수색견·드론 등 장비를 실종자 수색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실종자 발견률은 99.5%로, 이중 24시간 내 신속 발견률은 90.0%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실종자 발견 이후 행적 등 조사를 통해 범죄 피해도 적극적으로 확인·수사해 범인을 검거하고 있다.

 

경찰의 검거 사례로 주거지 주변에서 놀고 있던 아동 2명에게 접근,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한 범인을 추적, 수사해 검거하고 아동은 구출한 사례도 있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가족의 안전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실종 위험성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 대해서는 각종 제도를 활용 대비해 주시고 실종 발생을 알게 된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은 실종 예방을 위해 실종전담 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5월 중 농협중앙회 경기 지역본부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공헌형 배회감지기 800여대를 추가로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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