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5.29 11:35:40
정부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전면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리자 수원시는 29일 오후 6시부터 수원시가 관리하는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해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테니스장 등 실외 스포츠시설도 예외는 아니다.
수원시관계자는 "정부의 운영 중단 조치에 맞춰 수원시도 전면 폐쇄 결정을 내렸다. 각 부서에 전면 폐쇄 조치에 따른 공문을 내린 상황이다. 폐쇄기간은 오는 6월14일 24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폐쇄 조치는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