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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국 국적 남성 군인, 55번째 평택시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 받아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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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6.11 13:53:07

평택시가 11일,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8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9일 검사를 실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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