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6.11 16:06:49
화성시에서 11일,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반송동 시범한빛 금호어울림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지난 9일, 춘천시 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화성시는 추정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해 10일 오후 1시48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1일 오전 11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이에따라 화성시는 확진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관내 동선 및 접촉자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