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국민의당은 지난 12일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소인 국민미래연구원 창립 발기인총회를 열었으며, 이사를 선출한 후 안철수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철수 이사장은 “국민의당 창당 넉달이 되지 않아 국민미래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게 됐다”며 “국민의당이 약속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국민미래연구원 이사로는 정연정 배재대 교수, 주재우 경희대 교수, 이영훈 HK tech 회장,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 감사로는 송영훈 변호사를 선임했다.
국민미래연구원은 ▲국가 미래전략 및 정책 연구개발 ▲국가적 정책현안 및 쟁점에 대한 대안 연구 ▲주요 정책사안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회 ▲국내외 연구기관과 교류, 협력 및 네트워킹 ▲청년지도자 양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 혁신에 뜻을 모았다. 연구원장은 이사회 중지를 모아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