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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데모닉’ 세트, 엘릭시르에서 출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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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6.14 11:46:15

사진=엘릭시르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 데모닉’ 세트가 새롭게 출간됐다.

14일 문학계에 의하면 ‘룬의 아이들’ 시리즈로 유명한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이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 의해 1~9권 세트로 새롭게 나왔다. ‘룬의 아이들’은 넥슨의 게임 ‘테일즈 위버’의 원작소설로도 유명하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1부인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 이은 시리즈 2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총 9권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출판사 측은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160만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로, 일본과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돼 국내외 판매량이 300만부를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엄청난 재능과 비참한 운명을 함께 지닌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조슈아가 주인공으로, 부족함 없는 재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악마적인 천재 조슈아가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막시민, 활기차지만 섬세한 리체와 함께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간된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으로, 추가된 스토리로 구판보다 한 권 더 늘어난 총 9권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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