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6.18 14:15:50
18일, 화성시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봉담읍 휴먼빌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타 시 소재 직장 확진자(지난 16일, 관악구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8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8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화성시는 확진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며 동거인 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예정으로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화성시는 관내 동선 및 접촉자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