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6.19 14:47:04
화성시에서 19일, 향남읍 거주 38번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는 향남읍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국적인 30대 남성은 지난 18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 해외입국자 전수검사 대상에서 무증상이었다.
입국 후 남성은 18일 오전 11시8분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19일 오전 10시10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공항에서부터 안심택시를 이용, 검체 채취 장소, 자가격리 주소지까지 이동했으며,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접촉자와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