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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동 거주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해 배우자 차량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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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6.19 15:31:06

평택시가 19일, 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으로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배우자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검사 후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 거주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 중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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