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7.01 11:25:58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다문화·외국어 특화 도서관인 수원 영통도서관이 협력해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돕는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0 수원시 글로벌 인문학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제로 강연을 편성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인문학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은 오는 22일(1회차), 29일(2회차)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활용해 자택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참여 인원은 1회당 80명(온라인 60명, 오프라인 20명)이다.
박동식 여행 작가의 진행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한다.
참고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집합 강의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으며 향후, 오는 10월까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