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7.01 13:29:22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후반기가 1일 시작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후반기 경기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경기도가 하는 일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게 하겠다.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 규칙을 어겨서는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해가 아닌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 강자의 횡포가 억제되고 약자가 부축 받으며 모두가 함께 사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다시 새로운 도정 목표를 앞세우기 보다는 전반기를 통해 얻었던 도민의 응원과 기대를 자양분으로 전반기 추진했던 공정과 평화, 복지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지사의 후반기 경기도정을 억울함이 없는 더 공정한 경기도, 평화시대의 중심지 경기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경제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경기도, 생활환경을 꼼꼼히 개선해 살기 좋은 경기도 등 5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경기도 5가지 중점 추진 과제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경기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더 공정한 경기도, 평화시대의 중심지, 경제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경기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