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이나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 63명 늘어난 1만29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52명, 해외유입 11명이었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29명으로 많았다. 서울 12명, 경기 16명, 인천 1명이었다. 이어 대구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등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2차 대유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282명이었다. 치명률 2.17%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