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안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6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심리 검사·치료, 안과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심리 상담 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안과 치료, 안경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영유아·어린이 856명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