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지난 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3일 안양에서 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은 지난 4일 오전 7시4분 군포#79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다.
안성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군포#79 밀접접촉으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자료 이관 후 6일 오후 4시 이동검체반이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 7일 오후 10시4분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다.
이에 안성시는 8일 오전 10시 이 남성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에정이며 자택에 대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에 소재한 회사 및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