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 3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에 의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대상자다.
자세한 모집 요령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는 희망일자리를 제공하고, 캠페인 추진을 통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으로 목줄 미착용 등에 따른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