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7.23 15:02:43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포함 총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통합관제센터 시스템과 112· 119·재난망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범죄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있는 2000여 대의 CCTV에 찍힌 영상을 재난상황실·112상황실·119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며, 여성 안심귀가와 치매 노인 보호 서비스, 수배 차량 실시간 검색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