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0.07.29 19:44:10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주요 청년당원들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염태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책토론회 및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미영 청년부위원장(수원시의원)과 경기도당 장민수 대학생위원장, 김호진 수원시의원,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문상철 위원장 외 30여명의 청년당원들이 함께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염 후보가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주자이자 청년을 둘러싼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의 입장을 대변해줄 적임자라 생각한다. 새로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꼭 당선되시길 바란다.”며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안재홍 위원장 및 28명의 서울시 구별 지부장들도 29일,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을 방문한 염태영(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염태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안재홍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및 나병근, 정종대, 주성준 부위원장 등이 3,500명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조합원을 대표해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안재홍 위원장은 노조원들을 대표해 “지방분권과 재정분권이 이루어질 때 현장의 노동자들의 인권과 처우도 개선될 수 있다. 수원시에서 실천적으로 미화원 복지를 위해 나서고 미화원들을 위해 다양한 처우개선 서비스를 만들어 낸 염태영 후보를 신뢰하고 당선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에서 미화원 쉼터를 개선함으로써 미화원분들은 물론 시청을 찾는 시민들 및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만족도가 상승했다. 미화원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노동시간 조정 등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당에 들어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